노홍철 음주측정 거부, 그 자리에서 체포 가능했지만…

입력 2014-11-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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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측정 거부

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전 관련 잘못 전해진 사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한 매체는 지난 8일 새벽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상황에서 노홍철이 측정기를 손으로 밀며 아예 입을 대지도 않아 실랑이가 한동안 계속됐다고 보도했다.

노홍철의 음주 측정 거부로 애를 먹던 경찰은 노홍철의 의사와 상관없이 병원으로 데려가 채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홍철의 소속사 측도 인정했으며, 경찰은 노홍철이 연예인인 점을 고려해 체포하지 않고 채혈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충격적이네" "노홍철 음주 측정 거부 없었다더니" "노홍철 정말 실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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