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97.50~1098.50원 수준에서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60원 오른 1096.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일본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지지력을 형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본의 조기 총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만큼 연말까지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는 것.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일본의 조기 총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7일 일본의 3분기 GDP 확인 이후 환율 방향성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달러·엔 환율의 추가 상승은 막히고 있고 외국인 주식과 채권 자금이 재유입되고 있다"며 "1100원 레벨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로 1092.00~1101.00원을 예상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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