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지스타 15종 게임 '돈슨의 역습' 지켜보라"

입력 2014-11-14 13:35   수정 2014-11-14 18:54

<p>넥슨이 11월 14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지스타14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1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축제 '지스타(G-Star)'의 부스 공개와 함께 라인업을 선보였다.</p> <p>자체개발작 '메이플스토리2'와 퍼블리싱작인 IMC 게임즈의 '트리오브세이비어'를 포함한 온라인게임 9종, 엔도어즈의 '영웅의 군단: 레이드'를 포함한 모바일 6종으로 총 15종의 게임을 모두 선보이며 지스타 완정 정복을 선언했다.</p> <p>
박지원 대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넥슨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넥슨은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그 중 좋은 결실을 맺은 것도 있고, 여전히 고군분투 하고 있는 것도 있다. 넥슨 본연의 모습은 무엇인지 이번 지스타를 통해 우리의 준비와 마음가짐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p> <p>이어 이정헌 본부장은 '돈슨의 역습'이라는 자극적(?) 문구와 함께 등장했다. 그는 '돈슨은 워낙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신작 개발과 이벤트, 유료화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주제들로 수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이 슬로건은 넥슨에서 발의한 사람은 본인이다. 의도를 설명하자면, 넥슨이 지스타를 준비하는 마케팅 슬로건이다'고 이야기했다.</p> <p>이런 자극적 슬로건을 준비하게 된 이유는 지난 NDC에서 김정주 회장의 '넥슨은 인수합병만 하고 개발은 안하나요?'라는 일침에서 시작된 것.
</p> <p>'지스타는 본디 신작을 소개하는 자리다. 2015년은 넥슨 창립이래 가장 많은 신작을 선보일 것이다. 그 시작을 알리는 시점이 지스타가 될 것이다. '돈슨의 역습'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돈슨으로 불리는 것은 올해가 마지막이라 말하고 싶다. 기발한 신작을 선보이고 싶다. 그런 마음을 담은 패기와 진정성이 있는 의지를 전하고 싶었다.'</p> <p>이번 지스타2014는 넥슨코리아 1500여명의 직원에게 아픈 말, 심지어는 금기어로 통하는 단어 '돈슨'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한 자리라는 것. 이정헌 본부장은 '넥슨은 변하고 있다. 돈슨의 역습이다. '역습'에 주목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p> <p>지스타에 출품되는 넥슨의 게임은 모바일 6종부터 PC온라인 9종이며, 장르 역시 RPG, 액션, FPS 등 다양하다. 지스타 2014에 출품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넥슨 지스타 특별페이지(http://gstar.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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