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스 바보
힙합가수 마부스가 부른 '바보'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정오 공개 된 마부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기최면(Self-Hypnosis,)'의 타이틀곡인 '바보'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에 마부스는 자신의 SNS을 통해 "첫 솔로앨범에 응원해주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늘 좋은 곡들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마부스는 "타이틀곡 '바보'는 실제 여자친구를 위한 프러포즈 곡이다"고 밝혔으며 이에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하다.
또한 마부스는 이날 '바보'와 함께 공개된 6곡의 작사·작곡뿐만 아니라 랩, 노래, 뮤직비디오 연출 등 음반 제작의 전 과정을 매만지며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한편 '바보(Feat. 별들의전쟁)'는 감미로운 피아노 라인과 간소한 드럼소리에 평상시 무뚝뚝한 성격의 마부스를 늘 곁에서 지켜봐준 고마운 연인에게, 평상시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마음과 아낌없는 사랑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의 곡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부스 바보, 결혼 하는건가?", "마부스 바보, 뭔가 멋지다", "마부스 바보, 노래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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