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 회장 올해 보수 79.5억

입력 2014-11-14 20:30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1~3분기에 등기이사로 있는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3개 계열사로부터 총 79억50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현대차그룹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41억2000만 원, 현대모비스에선 30억90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정 회장은 현대제철에서 올해 1분기 7억4000만 원을 받았으며 3월에 등기임원에서 사퇴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11억7800만 원, 김충호 사장은 6억9600만 원, 윤갑한 사장은 6억9300만 원을 각각 현대차에서 받았다.

정 부회장은 기아차와 현대제철, 현대엔지비의 등기임원을 맡고 있지만 보수는 받지 않고 있다.

기아차 이형근 부회장은 9억8000만 원, 10월에 퇴임한 이삼웅 전 사장은 7억2700만 원, 박한우 사장은 5억59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올해 9월 퇴임한 현대하이스코 신성재 사장은 퇴직금 42억5400만 원을 포함해 총 90억99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