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득남
14일 이동국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박이 탄생. 독수리 5남매. 막둥이 아들. 셋째, 넷째는 집 지키는 중"글로 득남 소식을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동국은 자신의 아들을 안고 미소를 지으며 득남 탄생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59분 3.03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었으며 이어 2013년에도 딸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에 겹쌍둥이 아빠에서 막내 아들까지 얻은데다가 앞서 전북의 K리그 클래식 우승까지 겹경사를 맞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수진 씨는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으로 지난 1998년 팬과 선수로 처음 만난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7년간 연애 끝에 지난 2005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국 득남, 대단한 남자네", "이동국 득남, 다섯째 라니까 뭔가 말리고 싶어진다", "이동국 득남, 와이프도 힘이 좋은가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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