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센터도 운영·지원
[ 안정락 기자 ]
SK플래닛의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인 ‘런처플래닛’이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넘었다.
런처플래닛은 작년 12월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화면 꾸미기 앱으로, 500여개의 테마와 11만여개의 무료 배경 이미지를 제공한다. 런처플래닛의 특화 기능인 ‘서비스카드’는 사용자가 한번의 화면 넘김으로 즐겨 찾는 앱의 핵심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한 달간 사용 건수는 1320만건에 이른다.
런처플래닛은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서비스카드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자센터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개발 가이드에 따라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카드를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플래닛 개발자센터 홈페이지(developers.skplanetx.com)를 통해 아이디어 제안 및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
SK플래닛은 내년 1월31일까지 제작된 우수 서비스카드 중 6개를 선정해 1000만원의 상금을 주는 공모전도 진행한다. 이재환 SK플래닛 디지털콘텐츠사업부장은 “런처플래닛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와 앱 동영상 음악 등의 콘텐츠는 물론 웹 검색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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