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는 이날 모나코 왕실이 소장해오다 경매에 내놓은 나폴레옹의 모자가 188만4000유로(약 25억8000만 원)에 한국인 수집가에게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한국인은 사업가로 알려졌으나 경매소 측은 낙찰자가 누구인지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낙찰가는 모자 경매 가격으로는 역대 최고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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