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하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자회사 인터파크INT와 아이마켓코리아의 합산 가치 대비 40% 이상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며 "현재 주요 자회사의 지분가치 대비 할인폭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근 자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인한 주가 하락이 지주사인 인터파크의 하락폭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또 컨소시엄 투자자의 투자회수 우려가 제기되면서 추가적인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추정이다.
인터파크는 2011년 12월 아이마켓코리아 인수 당시 우리PE와 취득가액 주당 2만4100원에 연간 7~8% 수익을 4년간 보장해주는 손실보전약정 계약을 체결했었다.
최 연구원은 "투자회수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자회사의 성과 확대에 따라 주가 상승이 동반된다면, 계약 종료 이전에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인터파크INT와 아이마켓코리아의 장기 실적 동력은 견고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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