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는 연간 5만2560kwh의 전기 생산 능력을 갖췄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는 구 청사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22톤의 온실가스 발생 억제와 소나무 828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어 친환경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유성구청은 설명했다.
현재 유성구는 유성도서관을 비롯해 전민동 평생학습센터, 노은도서관, 원신흥동 주민센터 등에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인 태양광발전설비 시설을 갖췄다.
앞으로 노은3지구 주민센터 등 신축 공공건물을 중심 설비를 꾸준히 늘려가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상기후 및 에너지 위기에서 보듯 이제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모두가 노력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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