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아나운서·남편 오승근
배우 김자옥이 지난 16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이날 남편 오승근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그리고 딸과 아들이 함께 김자옥의 빈소를 지켰다.
김자옥의 남편인 오승근은 평소에도 애처가로 유명했다. 오승근은 눈물로 빈소를 지키며 아내를 떠나보내고 있다.
동생인 김태욱 아나운서 역시 침통한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자옥은 생전 방송에서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자옥 남편 오승근, 정말 슬프겠다" "故 김자옥 빈소, 눈물바다구나" "故 김자옥 빈소, 이렇게 빨리 가다니" "故 김자옥 빈소, 좋은 곳에 가길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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