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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17일 주식옵션시장 제도 개선 이후 첫 거래일에 2142계약을 기록, 2011년 7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발표(6월)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주식옵션의 종목수 축소와 결제월 수 확대 등 제도개선을 시행했다.
기초자산별 거래 현황을 집계한 결과 현대차(1070계약)와 POSCO(312계약)의 주식옵션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거래소는 "투자자가 언제든지 시장가격으로 주식옵션을 사거나 팔 수 있도록 매도?매수 호가를 제출한 시장조성자의 역할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시장조성자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투자자가 언제든지 주식옵션을 이용해 헤지·차익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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