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인형의 집, 일상 속 공포 스릴러 … 韓-中-美 3개국 동시방영

입력 2014-11-17 19:40  


웹드라마 인형의 집

웹드라마 '인형의 집'이 화제다.

16일 밤 12시 국내 최초 한중미 공동방송 웹드라마 '인형의 집'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인형의 집'은 동화에 나올 것처럼 아름답지만, 무서운 비밀을 숨기고 있는 집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스릴러물이다.

'인형의 집'은 삐뚤어진 모성애, 그리고 욕망에 관한 이야기로 자식을 위해 완벽함을 추구하던 여자와 완벽함을 깨뜨리는 사람은 누구라도 파괴해 버리는 가족, 여자의 욕망에 휘말린 한 소녀의 이야기 담았으며 이 집에 갇혀버린 한 소녀의 탈출기는 지극히 일상적이었던 공간이 어디까지 공포스러워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국내 최초 한중미 3개국 동시 방영 웹드라마, 국내 최초 소셜펀딩 도전 웹드라마, 국내 최초 소셜펀딩을 통한 시사회를 개최한 웹드라마 등 방영 전부터 국내 최초의 수식어를 3개나 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16일 자정 한국 네이버 TV캐스트(http://m.tvcast.naver.com/dollhouse), 중국 PPTV, 미국 드라마피버에서 3개국에서 동시 방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웹드라마 인형의 집, 꼭 봐야겠다", "웹드라마 인형의 집, 일상에서의 공포가 제일 무서운 법", "웹드라마 인형의 집, 진심 무섭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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