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전 대우증권 사장 "금투협 회장 출마"…선거 5파전 전망

입력 2014-11-18 10:26   수정 2014-11-18 10: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강지연 기자 ]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이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치뤄지는 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는 최소 5파전 이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김 전 사장은 18일 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지난 달까지 금투협 회장 선거 출마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던 김 전 사장은 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의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사장은 1990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헝가리 대우증권 사장, 런던 사장, 국제사업본부장 등을 거친 '대우증권맨'이다. 박종수 현 금투협회장이 헝가리 대우은행장으로 지낼 당시 함께 근무한 경력도 있다.

현재 금투협 회장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 있거나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과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등이다.

황 사장의 경우 지난 달 [한경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내년 금투협회장 출마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기회가 닿으면 우리 자본시장 발전에 힘이 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금투협은 다음 달 중순 열리는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결정한 후 다음 달 하순 공고를 낼 예정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