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 최강 IP 리니지-블소, 모바일로 즐긴다"

입력 2014-11-18 14:50   수정 2014-11-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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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아이온-리니지2-블레이드&소울 등 엔씨가 강한 IP로 모바일 시대에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겠다.'</p> <p>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18일 지스타를 앞두고 '현재, 그리고 미래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으로 '2014 박명기지스타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이 모든 것은 직접 소개하고 차기 신작과 모바일 전략에 대한 밑그림을 발표를 리딩했다</p> <p>그는 '격변하는 세상에서 엔씨소프트의 우주는 뭘까? 모바일 세계는 새로운 우주다. 엔씨소프트에 대해 밖에서 많은 걱정을 했다. '이런 시대에 PC에 머물러 있다' 등의 말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p> <p>
김 대표는 '모바일 시대의 엔씨는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야 한다. 가령 일부를 모바일로 할 수 있게끔 할 수 있을까? 우리의 IP를 기반으로 새 모바일을 만들 수 없을까? PC온라인 자체를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나? 가벼운 게임이 아니라 엔씨가 강한 새로운 모바일 MMO 시대를 열어줘야 하지 않을까 고민했다. 모바일 시대 새로운 IP, 새로운 버전의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p> <p>그리고 '우원식 CTO, 배재현 CPO를 통해 들어보라'는 그의 결론은 엔씨소프트 IP를 기반으로 모바일을 만드는 것, 'PC온라인 자체를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나?'에 대한 답이었다. 앞으로 엔씨소프트의 신작은 모바일과 온라인이 긴밀하게 연동되도록 한다.</p> <p>
김택진 대표는 '내 손에서 리니지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곧 올 것이다. 기존 게임의 확장뿐만 아니라 IP를 창조할 수 있을까에 관한 질문에 답을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p> <p>이처럼 엔씨소프트의 변신에 대해 '엔씨는 PC MMORPG라는 회사였는데, 오늘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엔씨의 정체성은 앞으로 무엇일까?'는 질문도 나왔다.</p> <p>이에 대해 김 대표는 '창립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자는 것이 정체성이다. 게임을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게임을 잘 만들 수 있는 회사가 되자는 것이다. 물론 길이 쉽지는 않다. 여러 주변 환경이 변하고, 기술도 변한다. 해야할 일도 추구해야할 목표도 변한다. 여기에 뒤처지지말고 따라가자.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오리지널한 아이디어, IP를 만들자는 것이 목표다. 우리들은 게임회사이기도 하지만, 가장 기술에 목숨 거는 회사라고도 생각한다. 풍토와 사이언스 발전에 따른 게임 플레이를 찾아서 도전하고 있다. 남이 해보지 않은 것을 할 수 있는 존재가치로 엔씨가 계속 있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p> <p>
기존의 엔씨소프트에다 자회사인 엔트리브 모바일 IP는 '조금 더 가볍고 즐거운 것'이라며 소개했다.</p> <p>서관희 엔트리브 대표는 '모바일 타이틀은 세 개다. 프로젝트 H2는 야구게임. 한국 최고의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야구게임의 끝판왕이다. '팡야'도 모바일로 나온다. '소환사가 되고 싶어' 새롭게 선보이는 RPG다'라고 소개했다,</p> <p>이번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BEXCO(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현장에서 엔씨소프트의 신작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p> <p>엔씨는 PC 온라인 게임으로 '리니지 이터널(Lineage Eternal)'과 '프로젝트 혼(Project HON)'을 공개했다. 모바일 신작은 총 6종을 공개했다. 블레이드 & 소울과 아이온의 IP를 활용한 '블소 모바일(B&S Mobile)', '아이온 레기온스'와 캐주얼 모바일 게임 '패션스트리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신작 '프로젝트 H2', '팡야 모바일', '소환사가 되고싶어'도 선보였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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