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닥터아파트가 회원 중개업소 대표 377명을 대상으로 ‘2개월 남은 서울·수도권 분양 유망 단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힐스테이트 광교’가 16.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희궁 자이(16.1%) △위례우남역푸르지오(15.7%) △위례아트리버 푸르지오(12.4%) △래미안에스티움(11.5%) △왕십리 3구역(7.6%) △하왕십리1-5구역 자이(4.6%) △북아현푸르지오(3.6%) 순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광교신도시 하동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서 분양할 ‘힐스테이트 광교’는 전용 97~155㎡의 928가구로 이뤄졌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브랜드 선호도가 높고 양방향으로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또 “단지 인근 주상복합용지가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는 점도 호재”라고 덧붙였다.
2위를 차지한 돈의문뉴타운 1구역 ‘경희궁 자이’는 서울지역 공인중개사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시청과 광화문 출퇴근이 쉽고, 대단지인 데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수도권 공인중개사들의 고른 지지를 받은 위례신도시 창곡동 C2-4·5·6블록 ‘위례우남역푸르지오’의 인기 요인으로는 지역 프리미엄과 역세권 등이 꼽혔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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