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18일 상파울루 주 정부 청사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내년 말까지 상파울루 주 아라라콰라 시에 연간 150량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라라콰라 시는 상파울루 주의 주도(州都)인 상파울루 시에서 270㎞ 떨어진 곳이다.
현대로템은 공장 건설에 4000만 달러(약 44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15만㎡ 부지에 들어서는 이 공장은 2016년 초부터 가동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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