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우 연구원은 "차이나그레이트는 우수한 실적으로 현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차이나그레이트는 2선 도시 이하 지역을 중심으로 한 중저가 신발·의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2선 이하 도시가 1선 도시보다 두드러진 도시화 속도 및 소득수준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차이나그레이트의 성장 기대감도 상대적으로 크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차이나그레이트의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5배 수준으로 15~25배 범위의 중국 상장 경쟁업체나 10배 전후인 해외 상장 경쟁업체들 대비 저평가됐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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