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신세계 단독 브랜드, 해외유명 브랜드, 인기 국내 브랜드 등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참여 브랜드수와 할인율이 역대 최다ㆍ최대 수준에 이른다. 무엇보다 1년에 두번 뿐인 해외 유명브랜드의 올해 마지막 시즌오프(Season off)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샵과 단독브랜드 등 100여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먼저, 해외 유명 브랜드와 최근 핫한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일제히 시즌오프에 나선다.
14일 에스까다, 모스키노, 라움 등을 시작으로, 21일부터는 조르지오아르마니, 사바티에, 코치, 질스튜어트 등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8일부터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인분더샵, 슈컬렉션, 분 주니어, 트리니티가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는1년에 두번 뿐인 해외 유명브랜드의 마지막 시즌오프(Season off)라는 점에서 고객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유명브랜드 시즌오프뿐 아니라 패션의류부터 생활장르까지 브랜드세일도 동시에 펼쳐진다. 마리끌레르, 데미안 등의 여성의류를 비롯해, 갤럭시 라이프스타일, 킨록앤더슨, 클럽캠브리지 등의 남성의류까지 올해 가을,겨울 인기 절정의 아이템을 선보이며,10~30% 할인가격으로 세일에 참여한다.
브루노말리, 호미가, 바이네르 등 거의 모든 잡화 브랜드들도 순차적으로 세일을 진행하는가 하면, 영국의 대표적 생활용품 브랜드인 ‘존루이스’를 필두로휘슬러, 실리트 등의 생활용품 브랜드까지 대거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신세계는 세일기간 고객들의 만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대형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21일부터 올 겨울 트렌디한 슈즈를 한데 모은 ‘윈터 슈즈 페어’를 진행하며, 국내외 10여개의 유명 슈즈 브랜드를 선보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양털부츠로 유명한 어그, 덴마크의 대표적인 슈메이커인 에코, 137년 전통의 스페인 슈즈 브랜드인 캠퍼 등 편안함과 스타일을 내세운 캐주얼 방한부츠를 선보이는 가 하면, 로크, 소다, 락포트 등의 브랜드에서는 여성을 위한 드레스 앵클&롱 부츠를 메리트있는 가격으로 준비하기도 했다.
방문객 1억명 돌파를 기념하여 최대 60%까지 할인된 축하상품전을 준비하기도 하였다. 푸드마켓에서는 삼겹살, 딸기, 참가자미, 생물오징어 등을 4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잡화전문관에서는 머플러, 가죽장갑, 패션브로치 등을 100~200개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등을 중심으로 한 ‘아웃도어 4대 브랜드 대전’을 통해 다운점퍼, 플리스 재킷 등을 30~40% 할인된 특가로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 센텀시티의 조창현 점장은“방문고객 1억명 돌파를 기념해 준비한, 이번 세일에는 해외 명품에서부터 생활용품까지 각 장르별 프로모션과 가격 메리트를 대폭 강화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쇼핑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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