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SK와이번스 최정과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19일 한 매체는 SK 최정과 나윤희 기상캐스터가 다음 달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SK 구단 관계자는 "당초 최정의 결혼식 날짜는 12월 14일로 소개됐지만, 결혼식은 14일이 아닌 13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 관계자는 "장소와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했으며,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정의 가족은 주변 친지,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정의 예비 신부로 알려진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하다니 부럽네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행복하게 사시길",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속도위반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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