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그룹 중 사장직 수를 줄인 곳은 삼성,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 동부, KT그룹 등 12개로 240명이던 사장 수가 194명으로 46명 감소했다. 사장단 감소 폭이 가장 큰 곳은 포스코로 지난해 18명에서 10명으로 44.4% 줄었다. 현대그룹도 8명에서 5명으로 37.5% 감소했고, 동부그룹의 사장단도 27명에서 18명으로 축소됐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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