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농업, FTA를 수출 기회로"

입력 2014-11-19 22:06   수정 2014-11-20 04:19

[ 정종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이제 한국 농업도 자신감을 갖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때가 됐다”며 “특히 자유무역협정(FTA)을 수출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안성팜랜드에서 ‘농업 미래성장 대토론회’를 주재하면서 “한·중 FTA와 관련해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중 FTA 등 개방에 대한 방어적인 대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변화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창조적인 해법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며 “지금 이 순간이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느냐, 아니면 추락하느냐’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생명공학(BT) 등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팜’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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