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20일(16:1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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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상장을 앞둔 FNC엔터테인먼트의 공모가가 2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FNC엔터는 아이돌밴드그룹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FNC엔터와 주관사 유진투자증권은 18~1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가(2만4000~2만8000원) 최상단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392억원이다. 회사 측은 자금을 중화권 진출 강화, 드라마 자체 제작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185대 1이다. 자산운용사와 보험사를 비롯해 증권사 등 총 260개 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청약(총 28만주)은 24~25일 진행되며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호 대표는 “공모자금은 FNC엔터의 성장과 투자자들의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사로서 투명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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