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엠씨(XMC) 아트센터는 최근 경기도 일산에서 대한재즈댄스 협회, 대한치어리더 협회, 한국 NY 아카데미, 문하우스 앤터테언먼트와 함께 내년 12월 한국에서 ‘세계 청소년 댄스 뮤직 오디션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후보지 선정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한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달 세계 청소년 댄스뮤직 연맹을 창설하기 위해 추진위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이 대회 장소를 한류의 상징적 메카로 발전시키고, 선발된 참가팀에게 실질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해주기로 했다.
이창훈 엑스엠씨(XMC) 아트센터 원장(안무가)은 “한류의 고착화와 한류 열풍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류관광 상품을 만들고 아시아 문화창달과 아시아 및 미국, 유럽 등 세계문화와의 선도적인 교류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사업은 정부의 지원이 이뤄질 경우 활성화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는 이같은 세계적인 축제가 한국에서 이뤄지고 한류의 지속 가능한 축제가 하나의 관광상품화가 된다면 또 하나의 한국판 리오축제가 탄생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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