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ury &] 패션의 완성…스타일 백 "너 없인 안돼"

입력 2014-11-21 07:00  

에트로 '윈터 백'


[ 김선주 기자 ] 에트로는 올 가을·겨울(F/W) 소품으로 스타일 지수를 올려주면서 보온성도 겸비한 ‘윈터 백’을 제시했다. 세련된 색상 배치가 돋보이는 트래블 백은 클래식한 정장을 지루하지 않게 연출할 수 있는 필수 소품이다. 울과 캐시미어로 만들었다. 각기 다른 톤온톤 체크 문양을 패치워크로 이어 재치 있게 표현했다. 블랙, 네이비, 그레이, 브라운 등을 주로 사용했다.

짐을 많이 넣어도 가방 모양이 변하지 않도록 가죽 스트랩을 더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도 있어 어깨에 멜 수도 있다.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몸에 감기는 가방이다. 일상 생활은 물론 주말 나들이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90만~195만원이다.

백팩 중에서는 페이즐리 블랙 잉크 백팩(180만원), 페이즐리 마고 백팩(248만원)을 추천했다. 남성 소비자들이 추운 겨울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활동성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백팩을 추천한 것이다.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하는 제품들이라 테일러드 코트, 퀼팅 점퍼 등 겨울용 외투에 모두 어울린다.

페이즐리 블랙 잉크 백팩은 거리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에트로를 상징하는 페이즐리 문양을 블랙 잉크로 섬세하게 그려 넣었다. 패브릭 소재를 코팅 처리해 백팩 전면에 배치했다. 큼지막한 사이즈라 매일 가지고 다녀야 하는 소지품은 물론 노트북 등 휴대하기 무거운 제품도 넣을 수 있다.

페이즐리 마고 백팩은 부드러운 가죽 위에 음각으로 페이즐리 문양을 넣었다. 페이즐리 문양이 한눈에 두드러지진 않지만 매끄러운 표면 위에 독특한 질감을 더해 부담스럽지 않게 표현했다. 색다른 문양이 더해진 백팩이라 다소 평범해 보이는 옷차림이더라도 전체적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만들어줄 만한 소품이라는 게 에트로 측 설명이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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