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글로벌 웹툰 서비스 '라인 웹툰'에 누구나 웹툰을 등록할 수 있는 '챌린지리그' 코너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챌린지리그는 국내에 서비스 중인 네이버 웹툰의 '도전 만화'와 같은 서비스로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등록해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라인,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 중 하나로 라인 웹툰에 로그인하면 웹툰을 챌린지리그에 등록할 수 있다.
챌린지리그 출시와 함께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오는 1월25일까지 챌린지리그에 작품을 올리면 자동으로 공모전에 등록된다. 영어권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총 5만 달러의 상금과 라인웹툰 정식 연재 권한이, 대만어권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총 130만 대만달러의 상금과 라인웹툰 정식 연재 권한이 주어진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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