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대 금호어울림' 평균 58대1로 1순위 마감…광주 최고 청약접수건수 기록

입력 2014-11-21 12:41   수정 2014-11-21 14:17

금호건설이 광주 풍향2구역을 재개발한 ‘교대 금호어울림’이 최고 89.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청약을 마감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교대 금호어울림’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29가구 모집에 2만4867명이 몰려 평균 57.96대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당해 마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순위에 청약자 1만9719명이 몰리며 광주 청약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봉선동 제일풍경채’보다 5100여개 더 많은 청약통장이 몰린 것이다. 올해 광주 최고 청약접수건수 기록을 경신했다.

면적별로 전용 59㎡은 B타입(24가구)이 24.75대1을 기록해 A타입(13.6대1)보다 인기가 높았다. 전용 79㎡은 1286명이 몰린 A타입(50가구)이 경쟁률 25.72대1로 마감해 B타입(24.45대1)보다 치열했다. 가장 공급량이 많았던 전용 84㎡은 10가구 모집에 898명이 접수한 D타입이 89.8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A타입(88.82대1)은 216가구 모집에 1만9186명이 몰려 가장 많은 접수건수를 기록했다.

정형선 금호건설 분양소장은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대단지, 중소형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 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내놓은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천복 교대 금호어울림 조합장은 “북구 풍향2구역 재개발사업은 8년만에 빛을 본 사업지라 주민들 기대가 컸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2층, 12개동으로 모두 960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에 공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되고, 계약은 다음달 3~5일 이다. 입주예정시기는 2017년 3월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