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사이트 ‘유셀카’ 검증된 딜러에게 내 차 판다

입력 2014-11-21 14:45  


승진 기념으로 5년 전 새 차를 장만한 박 차장. 5년간 타던 중고차를 팔아야 하는데 정보도 많지 않고 정확한 내차팔기 시세도 모른다. 이 때 박 차장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최근 중고차 판매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중고차매매사이트 ‘유셀카’ 는 역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 수백명의 검증된 딜러들에게 내 차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딜러들이 실시간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중고차를 매입하는 시스템으로, 차를 팔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과정에서 중고차시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딜러들이 실시간으로 경쟁입찰을 벌이기 때문에 높은 매입가로 차량을 처분할 수 있게 된다.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심하다는 점도 중고차판매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기 십상인데, 전국 네트워크망을 이용해 높은 매입가격 매수자를 직접 판매자에게 찾아줌으로써 이러한 불편을 해소시켜 준다.

중고차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관행적으로 행해져 온 무차별 차량가격 인하 및 출장비를 요구하는 딜러들에게는 어김없이 강력한 패널티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차량 대금 입금 확인 및 압류, 저당, 보험해지는 물론, 차량의 명의 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실시간으로 개입해 판매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관계자는 "중고차 시세에 대한 정보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판매를 강행하면 손해 볼 확률이 크다"며 "딜러들의 공개입찰 방식을 이용하면 비싼 가격에 안전하게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365일 24시간 전국출장매입을 진행하고 있는 ‘유셀카’는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상담 접수가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팔고자 하는 본인의 중고차를 등록할 수 있다. 이름과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는 상담 직후 폐기되니 안심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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