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브리프] 경주 글램핑빌리지…파도풀 야경 보며 바비큐 파티를

[ 최병일 기자 ] 워터파크 최초 글램핑장 문 열어

경북 경주에 있는 워터파크인 블루원리조트에 글램핑빌리지가 개장했다. 워터파크로는 처음으로 만든 글램핑빌리지는 유럽식과 호텔식 두 가지 스타일로 총 10개동을 운영한다. 빌리지 사이트에는 전기열선이 설치된 온돌과 온풍시설을 갖췄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글램핑장에서의 숙박과 바비큐 디너, 리조트 조식, 사우나, 워터파크 이용권을 포함해 2인 기준으로 주중 28만원, 주말 39만원. (054)776-1900

아시아 뮤직어워드 보러 홍콩 가자

CJ오쇼핑이 운영하는 CJ몰(CJmall.com)이 다음달 3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홍콩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숙박 및 항공 일정에 따라 5개 자유여행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2014 MAMA’ 일반석 티켓, 왕복항공권, 특급 호텔 숙박비, 1억원 해외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항공편은 이스타항공, 진에어, 캐세이패시픽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품을 구입하면 홍콩 MTR(지하철) 원데이 패스권(선착순 20명), 여행정보 책자 및 지도, 여권 커버, 이름표, 신라면세점 교환권 등을 준다. 60만9000~81만9000원.

창조관광 콘서트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25~26일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을 통해 뽑힌 13개 우수 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창조관광 콘텐츠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창조관광 콘서트를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센터(TIC)에서 연다. 애니스푼, 여행대학 등 대표적인 창조관광기업 경영자들의 사업 아이템 설명회와 콘텐츠 체험전, 신규 앱 시연, 창조관광 스타일의 공연과 케이터링 체험 등으로 진행하며 언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예비 창업자,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02)729-9631

터키 일주와 골프를 함께 즐겨요

클럽메이저여행사는 터키 일주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7박8일 상품(12월 출발)을 내놓았다. 이스탄불에서는 슐탄아흐메드 사원과 블루모스크, 기독교 정교회와 이슬람교가 공존하는 성 소피아사원, 톱카프 궁전, 지하궁전으로 불리는 예레바탄사라이 등을 방문한다. 버섯기암이 절경을 이루는 카파토키아, 네비쉐히르도 둘러본다. 안탈리아에서는 관광 후 럭셔리 리조트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02)433-0084

E&O 그룹 호텔, 한국 공식 론칭 세미나

헤르만 헤세, 찰리 채플린 등 수많은 유명인사가 방문한 130년의 전통의 E&O 그룹 호텔은 한국사무소로 (주)유니홀리데이를 선정, 지난 18일 공식 출범 세미나를 열었다. 허윤주 유니홀리데이 이사는 “페낭의 매력을 알리고 E&O 호텔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