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4조9300억원,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할 전망"이라며 "PC는 둔화됐지만 모바일 신제품 효과와 서버 수요에 힘입어 모바일D램, 서버D램, 낸드가 모두 견조했다"고 설명했다.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도 실적 개선에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4분기 호실적 달성 후 내년 1분기에는 실적 경착륙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다. 낸드 부문 비수기 영향이 상대적으로 커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1조4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현 주가는 내년 주가수익비율(PER) 7.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에 불과하다"며 "올해 재무구조 개선과 내년 실적 안정성을 고려할 때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