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73포인트(0.70%) 오른 1978.57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유럽 증시는 중국의 깜짝 기준금리 인하와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도 상승 출발해 한때 1985.18까지 올랐다. 개인의 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45억원과 457억원의 순매수다. 개인은 2534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수로 1509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철강금속 증권 운송장비 등의 업종이 강세고, 기계 전기가스 섬유의복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등이 오름세고, 삼성에스디에스 한국전력 네이버 등은 약세다.
중국 경기에 민감한 철강과 정유화학주들이 상승세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각각 4% 급등하고 있다. S-Oil 롯데케미칼 LG화학 등도 6~8% 강세다.
증권주도 오는 26일 발표될 정부의 주식시장 발전방안 기대로 급등 중이다. 유안타증권 SK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 4~8%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대형주에 쏠리면서 장중 하락전환했다. 3.16포인트(0.58%) 내린 540.82다. 외국인과 기관이 327억원과 132억원의 순매도다. 개인만 460억원의 매수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00원(0.18%) 내린 1111.8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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