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가 클럽에서 포착돼 화제다.
태극제약은 지난 9일 김기리와 함께 멍연고 '벤트플라겔'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광고 촬영 현장인 이태원의 레스토랑, 바 등에서 김기리는 멍이 든 여자들에게 직접 멍 연고를 발라주는 느끼남으로 변신했다.
특히 김기리는 촬영 내내 지치지 않는 애드리브와 유머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사람들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멍연고를 기억할 수 있도록 '개그콘서트'에서 노래와 랩으로 가장 인기 있는 개그맨 김기리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번 광고로 소비자가 보다 쉽고 친근하게 멍연고를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리가 출연하는 광고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200여개 극장과 온라인에서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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