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원 투자전략팀장은 "정부 내수활성화 정책의 핵심은 자산시장 부양을 통한 소비성향 개선"이라며 "자산시장 부양의 수혜가 큰 건설 은행 증권 업종의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9.1 부동산 대책발표 및 추가적으로 주식시장 부양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자산가격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건설 증권 은행 업종은 초이노믹스의 정책 수혜가 클 뿐 아니라, 2014년 분기 실적이 회복되고 있어 주가수준 매력도 부각될 것으로 봤다.
또 자동차·부품 정유 유틸리티 등의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부품은 엔화 약세에 따른 주가 조정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실적개선을 기대했다. 정유는 내년 상품가격 반등, 유틸리티는 배당개선 기대감을 투자매력으로 꼽았다.
2015년 코스피지수는 중국의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이 부각되고 한국 경제성장률이 제고되면 2305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저점은 1910선에서 형성될 것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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