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왕뚜껑, 사랑의 홈런 날린다…박병호 최다

입력 2014-11-25 10:05  

팔도가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 운영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홈런을 선물한다.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은 팔도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각 야구장 외야의 ‘왕뚜껑 홈런존’에 홈런 볼이 떨어질 때마다 1개당 100만원 상당의 팔도 제품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팔도는 올해 잠실야구장을 제외한 총 7개 구장의 ‘왕뚜껑 홈런존’에 총 59개의 홈런이 발생해 5900만원 상당의 팔도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왕뚜껑 홈런존’에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5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팔도는 2009년부터 6년 동안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을 지속해왔다. 그동안 323개의 홈런이 발생해 3억2300만원 상당의 팔도 제품이 기부됐으며, 올해 59개를 포함, 총 3억 8200만원이 적립됐다.

넥센이 가장 많은 14개의 홈런으로 1400만원을 적립했으며, 다음으로 한화가 13개, 기아 12개, 롯데 9개, SK 8개, NC가 3개로 총 59개의 홈런이 발생했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런왕인 박병호(넥센)가 7개의 홈런으로 가장 많은 사랑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5900만원 상당의 팔도 라면과 음료 제품은 다음 달 각 구단이 선정한 수혜처에 전달되며, 각 구단 관계자와 선수, 그리고 팔도 직원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왕뚜껑의 뚜껑이 라면의 맛을 지켜주는 것처럼 프로야구에도 돔구장이 생겨 우천에도 경기를 치르는 날이 조속히 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처럼 차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뚜껑’은 ‘넓은 용기’와 ‘뚜껑’, 그리고 ‘푸짐함’이라는 차별화된 제품 컨셉으로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뚜껑’에 라면을 덜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용기를 들고 먹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 외에도, 제품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외부로 열이 나가는 것을 막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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