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기업은행과 함께 800억원 규모의 ‘글로벌파트너십 펀드’를 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외국 6개 벤처캐피털사에 자금을 배분한 뒤 이들 회사가 한국 벤처·중소기업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해외 벤처캐피털사 자체 자금을 포함해 최초 1500억원이 벤처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해외 자산운용사 가운데 WTR헬스는 작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산은-한·영 벤처캐피털협회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 펀드 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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