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1포인트(0.07%) 하락한 1만7349.71로 오전장 마감했다.
전날 일본 증시가 급등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 1만7500 코앞까지 상승해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 발표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평균주가가 단기 조정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엔저가 다소 주춤하면서 도요타와 혼다, 재팬타바코 등 수출관련주가 약세"라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3엔 내린 117.81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580.31로 전 거래일보다 12.71포인트(0.50%)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는 3.61포인트(0.02%) 하락한 2만3840.30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1.83포인트(0.23%) 오른 9138.07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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