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행장은 이날 오후 3시 광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광주·전남지역에 여신을 더욱 많이 공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자율과 책임 ▲변화와 혁신 ▲실용과 효율 ▲투명한 인사 ▲상생과 화합 ▲지역사회 봉사 등의 향후 은행 경영의 주안점도 아울러 제시했다.
김 행장은 “혹독한 시련기를 거치면서 각고의 노력과 희생으로 지켜온 광주은행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며 이를 더욱 계승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을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중·서민 및 중소·중견기업 전문은행’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54년생으로 경기고, 서울대와 예일대와 삼일회계법인, 미국 GM본사 등을 거쳐, 대신증권 국제본부장, 메리츠증권 부회장, KB금융지주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JB금융지주 회장을 겸임하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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