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결과 374가구 모집에 5770명이 지원했다.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면적 59㎡가 9가구 모집에 436명이 몰려 4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동주 분양소장은 "월영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데다 80% 이상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월영 SK오션뷰는 19∼31층 아파트 8개동, 총 932가구로 이뤄진다. 201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8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계약은 내달 8∼10일 진행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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