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12월4일 전역, 첫 공식 행사는 팬미팅 ‘기대 UP’

입력 2014-11-27 11:19  


[박슬기 기자] 배우 유승호가 전역을 일주일 앞두고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다.

11월27일 한 매체는 유승호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승호가 말년 휴가를 나와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휴가 복귀 후 부대서 마지막 군 생활을 정리한 후 12월4일 오전 전역한다”며 “전역 날 취재진 앞에서 그동안 군생활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역 후 유승호의 첫 공식 행사는 팬미팅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월21일 한국서 500여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진 후 일본으로 출국해 24일, 25일 양일간 도쿄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유승호는 2013년 3월5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로 입대했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으나 다시 조교로 보직 변경돼 현재 신병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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