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장예원 열애설, SBS 측 “친한오빠 동생 사이일뿐” 부인

입력 2014-11-27 11:33  


[연예팀] 수영선수 박태환과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월27일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은 주로 주말 저녁에 만나며, 두 사람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따로 만나 영화관과 자동차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SBS 측은 “확인결과 박태환과 장예원은 아무 사이가 아니다. 그냥 친한오빠 동생사이일 뿐이다”라며 “별 사이 아니니까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열애설을 일축시켰다.

앞서 장예원은 18일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집 주변에 있는 걸 좋아하며 자동차 데이트를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태환은 2010년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그냥 같이 영화 봐주고, 같이 밥 먹어 주고 힘들 때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잇는 사람이 좋다”면서 “힘들 때 해결책이 있어야 하는데, 연상이 좀 더 의지가 될 것 같다”고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대박이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진짜 오빠 동생 사인가”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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