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로봇 ‘다빈치’를 생산하는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이 5년만에 새제품을 내놨다. 신제품인 ‘다빈치 엑스아이(Xi)’는 기존 제품보다 로봇팔 길이가 2인치 가량 길어지고 로봇팔이 움직이는 각도가 28도 정도 늘어난 게 특징이다. 더 깊은 부위에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이달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제론 반 히스윅 인튜이티브 서지컬 아시아·태평양 영업마케팅 대표(부사장)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환자들이 다빈치 엑스아이를 통해 최소침습수술(절개를 최소화한 수술)의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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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론 반 히스윅 인튜이티브 서지컬 아시아·태평양 영업마케팅 대표(부사장)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환자들이 다빈치 엑스아이를 통해 최소침습수술(절개를 최소화한 수술)의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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