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대법 판결따라 상응 조치" … 기자협회 "해직기자 복직시켜라"

입력 2014-11-27 15:40  

YTN은 27일 노종면 전 노조위원장 등에 대한 사측의 징계 해고는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법원 판결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YTN은 그동안 해직자 문제와 관련해 법원의 최종 판단에 따른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던 만큼 대법원 판결을 존중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번 판결에 대해 성명을 내고 "대법원이 방송 독립성과 공정성이 훼손되는 상황을 침묵할 수 없었던 기자들에게 결국 사형선고와 같은 해고를 확정했다" 면서 "이번 판결로 사법 정의에 조종이 울렸다고 선언한다"고 비판했다.

협회는 "YTN 배석규 사장은 대법원 판결과 무관하게 해직기자 전원을 복귀시켜야 한다" 며 "협회는 이들 전원의 복직을 위해 끝까지 함께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