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100여명의 롯데건설 본사 임원·팀장이 조를 나눠 국내 31개 현장을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안전 주의사항과 예방책을 점검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1일 안전 패트롤 및 수신호 작업 등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안전관리 업무를 직접 지원하기도 했다.
서울 순화동 ‘덕수궁 롯데캐슬’ 현장을 찾은 김 대표는 “안전 최우선의 방침이 본사와 현장 모두에 확립돼야 한다”며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현장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건설은 5월과 11월에 정기적으로 ‘현장의 날’ 행사를 열어 모든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준공을 앞둔 현장의 입주청소를 돕는 ‘준공지원의 날’ 등 현장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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