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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다른 섹시미를 선보였다.
최근 KBS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하며 정극 배우로 국민들과 만난 신보라와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끝사랑’을 통해 인기를 모았던 김영희가 섹시함이 물씬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FUN & FEARLESS’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신보라는 골드 스커트와 라이더 자켓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룩, 김영희는 레오파드 재킷과 팬츠로 도도하고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보라와 김영희는 연애에 대한 이야기부터, 선후배 관계, 개그 인생, 그리고 연말 계획까지 전하며 자신들의 진솔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영희는 연애에 대한 질문에 “지금 힘듭니다. 썸타는 남자가 한 명도 없어요. 하하하. 심지어 지금 연락하는 남자가 딱 한 명 있는데, 바로 짝사랑 상대였던 임우일 오빠예요”라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올해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열연했던 신보라는 “연기는 처음이라 실수도 엄청 많이 했어요. 카메라 쪽으로 퇴장을 한다든지, 대사가 물린다든지… 하지만 막내 개그우먼이었을 때의 ‘설레면서 불안한’ 그 긴장감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저는 좋았어요”라며 올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첫 드라마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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