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남상미가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11월28일 남상미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남상미가 내년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올린다”고 말했다.
남상미와 결혼을 올릴 예비신랑은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인물.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되됐다.
남상미는 “예비신랑의 꾸밈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JR 엔터테인먼트는 “남상미 씨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상미는 내년 1월24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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