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상승…거래 '한산'

[ 한민수 기자 ] 지수선물이 이틀째 상승했다. 앞서 미국 증시가 추가감사절을 맞아 휴장했고, 국내 증시도 주말을 앞두고 있어 거래가 한산했다.

2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08%) 오른 254.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서는 투자주체가 없었다.

외국인이 736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0계약과 395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30을 기록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20. 프로그램은 차익 76억원 순매수, 비차익 188억원 순매도로 전체적으로 112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3만4899계약 급감한 9만3946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2만7702계약으로 498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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