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 유통 멀티스토어 벨포트(www.belport.co.kr) 부산 광복점이 오픈 한 달을 맞이해 29일 특별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당일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솜사탕과 롤리팝 사탕, 커피 등을 제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된 100명에게 벨포트의 프리미엄 화장품등을 제공한다. 오후 6시에는 가수 아이비, 배우 조여정, 리키킴이 방문하는 포토월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동안 매장 앞에서는 비보잉과 비트박스, 바이올린, 탭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29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위켄드(Black Friday Weekend)’ 프로모션을 열고, 벨포트 대표 브랜드 ‘보테가베르데’의 핸드케어 18종을 포함한 인기 내추럴핸드케어 및 리퀴드솝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할인행사는 벨포트 홈페이지에서도 함께 진행한다.
벨포트 부산 광복점은 지난 10월 31일 부산에 최초로 입점한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 유통 멀티스토어. 수입 및 국내 화장품 1500여 종과 약사의 피부관리 상담 및 피부마사지 등 뷰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장품 판매 뿐만 아니라 뷰티클래스와 문화공연 등을 상시 열어 광복패션거리에 문화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 원장이 진행한 코스메틱 브랜드 카고(Cargo)의 메이크업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기정 벨포트홍보팀 상무는 “브랜드 론칭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광복점을 오픈 해 홍보 부족으로 마케팅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큰 관심을 보여줬다”며 “부산은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도시로, 트렌드에 민감하며 프리미엄급뷰티 서비스를 찾는 고객층이 두터운 만큼 뷰티명소로 조명받을 수 있도록, 뷰티클래스,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벨포트는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스위스, 스페인, 미국, 호주 등의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40여 개와 새롭게 론칭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0여 개 등 총 50여 개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멀티스토어이다. 9월 3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1호점 플래그쉽스토어, 10월 31일 부산 광복로 패션거리에 2호점 플래그쉽스토어, 28일 청주 성안로점에 3호점 플래그쉽스토어를 개점했다. 연내 서울 코엑스와 대구 등 전국 주요 상권에 5호점까지 추가 개점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우 김남주를 공식모델로 발탁해 홍보하고 있으며, 입점브랜드별로 홍보모델을 차별화해 브랜드 타겟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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