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카드 부정사용을 찾아내는 기발한 수법 등

입력 2014-11-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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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부정사용을 찾아내는 기발한 수법

카드사들은 부정거래탐지시스템을 개발해 연중무휴로 감시. 부정거래 적발하는 기법이 기발. 서울에서 결제하고 2시간 후 호찌민에서 결제. 주부가 룸살롱에서 결제. 편의점에서 1000원 결제한 뒤 유흥주점에서 60만원 결제. 이런 게 ‘의심거래’.


새 금감원장 “그걸 말해줄 것 같아요?”

금융시장은 당국 고위인사의 말에 따라 출렁대기 일쑤라서 말이 많은 것보다 적은 게 좋긴 한데. 진웅섭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그걸 말해줄 것 같아요?”라고 뿌리칠 때면 기자들은 난감. 진 원장은 말을 적게 하고 조용히 개혁을 추진할 거라고.


뒤통수 수술, 승모근 보톡스 권하는 사회

‘뒤통수가 예뻐야 미인’이라며 성형수술을 권하는 사회. 승모근에 보톡스 주사를 맞아야 가냘프고 예쁘게 보인다는 성형외과 홍보자료. 부작용은 둘째치고 이렇게까지 외모지상주의로 가도 되는지. 마음을 예쁘게 다듬어주는 성형외과는 없는지.


“에볼라 구호대 신상은 꼭 보호해 달라”

보건복지부가 기자들에게 이례적으로 ‘보도 자제’를 간곡히 요청. 다음주 아프리카로 파견될 ‘에볼라 위기대응 긴급구호대’ 대원 신상을 철저히 보호해 달라는 것. 공개되면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 ‘의료영웅’들 칭송할 기회는 훗날로 미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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