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1분 현재 소리바다는 전 거래일보다 170원(3.42%) 오른 5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리바다는 3분기 영업손실이 12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68억원을 나타냈다. 그러나 4분기 흑자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주가가 상승했다.
유승준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4분기 실적이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밀크뮤직이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 특별한 마케팅이나 이벤트 없이 200만 다운로드를 넘기는 등 사용자 증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밀크뮤직 스트리밍 한 곡당 2원 수준의 이익이 발생하고 있다고 유 연구원은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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