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안·우녕인·이설아
'K팝스타4' 오디션에서 서예안·우녕인·이설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4’ 2회는 시청률 12.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오디션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먼저 참가자 우녕인은 기타를 치며 밥딜런의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Make you feel my love)’를 불러 박진영에게 “공기반, 소리반, 말하는 것처럼 노래하라 등 그동안 내가 말해왔던 게 다 합쳐져서 앉아있는 사람 같아요”라고 극찬을 받았다.
다음으로 이설아는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선보였다. 특히 엄마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 가사가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울렸다.
곡을 듣고 눈물을 보인 양현석은 “우리는 왜 아버지보다 어머니를 말할 때 더 슬픈지 모르겠다”며 “이 방송을 보고 많은 어머니들이 눈물을 많이 흘리실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예안은 반전 춤솜씨를 선보인 다음 팝 댄스곡인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라블럼(Problem)'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에 유희열은 "내가 제작자라면 저 춤 그대로 '인기가요'에 나가겠다. 동영상 100만 조회수는 찍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예안·우녕인·이설아 대단하다", "서예안·우녕인·이설아, 무대 감동이다", "서예안·우녕인·이설아, TOP 10가려나?", "K팝스타4 벌써 스타 탄생?"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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